울산 울주군서 지름 900㎜ 송수관로 파손…호우 원인 추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울산 울주군서 지름 900㎜ 송수관로 파손…호우 원인 추정

연합뉴스 2025-07-20 08:34:28 신고

3줄요약

오전 10시부터 단수 예정…울산 서부 주민 6만명 영향

침수된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침수된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19일 호우에 사연댐 수위가 상승하면서 물에 잠겨 보이지 않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된 것은 2023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2025.7.19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최근 영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며 각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 서부지역에서 송수관로가 파손돼 주민들이 단수 위기에 놓였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10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에서 언양읍으로 이어지는 지름 900㎜ 송수관로가 일부 파손돼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언양읍·삼남읍·두동면·두서면·삼동면·상북면 등 울산 서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주민 6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집중 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누수 위치를 파악한 뒤 복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jjh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