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이용업 55곳, 미용업 654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시설환경, 이용자 안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영업자의 자율 평가를 실시한 뒤 현지 평가를 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분류하고, 최우수업소에 위생물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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