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9월 1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NEVER SAY NEVER’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으며, 찬란한 우주 속에서 두 인물이 서로를 마주 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아홉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탄생하기까지 각자가 지닌 고유한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이번 앨범이 또 한 번 제로베이스원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성장 서사의 시발점이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앨범 'NEVER SAY NEVER’는 제로베이스원이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걸어온 음악 여정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그간 컴백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K-팝의 흐름을 바꿔온 제로베이스원은 이번에도 ‘불가능은 없다’는 강렬한 메시지로 또 한 번의 임팩트를 예고하고 있다.
정규 앨범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가 선공개된다. 이 곡은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전개를 EDM과 힙합 장르로 풀어낸 곡으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의 작곡진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청량하면서도 박력 있는 사운드가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에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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