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일본 구마모토 제2공장을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TSMC 공식 발표를 인용해 TSMC 합작사인 'JASM'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 공장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착공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TSMC가 발표한 2025년 4월~6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한 9,337억 대만달러(약 44조 2,387억 원), 순이익은 60.7% 증가한 3,982억 대만달러(약 18조 8,667억 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TSMC는 AI 반도체 수요가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0%대 중반에서 30%로 상향 조정했다.
TSMC의 구마모토 2공장 착공 결정은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일본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TSMC도 미국 관세 정책이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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