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9일 오후 3시 22분께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을 지나던 65t급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
목포해경은 A호 승선원 11명에게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오후 4시 29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화재로 A호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불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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