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500만 원' 고가 명품백 내팽개치더니 "돈 벌지만 어디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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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500만 원' 고가 명품백 내팽개치더니 "돈 벌지만 어디로 빠져"

엑스포츠뉴스 2025-07-19 19:2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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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돈이 빠져나간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30세 여성이 결혼운 보면 생기는 일 [E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미주는 사주를 보러 간다는 말에 이미주는 "엣날에 '식스센스'에서 사주 봤을 때 나 단명한다고 했다. 그것도 물어봐야겠다"고 궁금증을 보였고, 제일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유튜브를 하면 잘 될까, 꾸준히 해도 될 것인가. 안 된다고 하면 바로 철수"라고 말했다. 

이후 사주 카페에 도착한 이미주는 본격적으로 상담을 받았다. 사주 전문가는 이미주의 재물운에 대해 "스무살부터 돈을 벌 수 있는 운이 온 거다. 그때는 남자 운도 있고, 직업 운도 있고, 돈도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는 "대학교 때부터 좀 재밌지 않았냐"고 묻자 이미주가 "대학교를 안 나와서"라고 답하며 민망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재물운과 관련해 전문가는 "관운이 와야 돈을 지킨다. 관운이 35살 때 온다. 지금도 사실은 30살 때부터 오고 있다"고 풀이했고, 이미주는 "돈을 버는데 자꾸 어디로 빠진다. 그걸 어떻게 막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레스룸에는 미우미우,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가방들이 구겨진 채 놓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이미주는 "미우미우인데 많이 구겨졌다. 제가 구겨놨다”며 급히 가방을 정리했고, 이어 "어쩔 수 없다. 얘네들도 똑같은 가방이다. 가방에 많이 관심이 없다"고 덧붙이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그냥 이미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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