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조나단 세코토/게빈 황, 레이스1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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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조나단 세코토/게빈 황, 레이스1 우승!

오토레이싱 2025-07-19 18:5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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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차의 게빈 황/조나단 체코토(BC레이싱)가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레이스1 프로 클래스의 주인공이 됐다.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Race 1 우승자 조나단 세코토와 케빈 황(왼쪽부터). 사진=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Race 1 우승자 조나단 세코토와 케빈 황(왼쪽부터). 사진=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19일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 27랩=105.516km)에서 열린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레이스 1 프로 클래스는 #11호차가 51분38초673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32호차 혼초 레옹/알렉스 데닝(SJM 테어도어 레이싱)이 0.806초 뒤진 51분39초479로 2위, #7호차의    프로 클래스 지콩 리/이정우(레이스그래프)가 51분48초585로 3위로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21대의 경주차가 참가한 예선은 프로-암 클래스의 63호 경주차 이창우/지아통리앙(SQDA-그릿 모터스포츠)이 1분45초940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7호차가 0.24초 늦은 1분46초182로 2위, #32호차가 1분46초253으로 3그리드에 안착했다. 

롤링 스타트로 막을 올린 50분의 결선은 4그리드 팀 짐머만(Z.스피드) #15호차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첫 코너를 가장 먼저 점령했다. 이창우는 지콩 리에게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주저앉았다. 리는 기세를 몰아 짐머만을 두드렸지만 짐머만이 노련하게 막아냈다. 이창우에게 다가간 데닝이 5랩에서 추월에 성공해 3위로 진출했고, 앞선 리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 1에서 초반 선두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팀 짐머만(앞)과 지콩 리. 사진=전현철 기자.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 1에서 초반 선두를 놓고 접전을 벌이는 팀 짐머만(앞)과 지콩 리. 사진=전현철 기자.

경기 시작 20분이 경과해 의무 피트인 및 드라이버 교체 작업이 진행되자 나짐 아즈만(DW 에반스 GT)의 #16호 경주차가 연석을 밟아 휘청이면서 코스를 이탈했다. 리양보야오/장야치(클라이맥스 레이싱)도 휘말려 코스를 벗어나 펜스에 부딪히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FCY(Full Course Yellow)로 전 코스 추월 금지가 내려지면서 구난작업이 진행됐고, 피트로 들어간 경주차들이 드라이버를 바꿨다. 곧이어 SC가 투입되면서 대열을 정비했다.

13분여를 남기고 SC가 철수하하자 데닝과 교대한 혼초 레옹의 #32호차가 짐머만과 교대한 춘화첸을 추월해 대열의 리더가 됐다. 이정우의 #7호차가 2위로 부상했다. 하지만 뒤따르던 프로-암 클래스의 브랜든 라이치의 #89호차와 접전 중 뒤따르던 에단 브라운/니콜라스 피르틸라티)레이퍼트 모터스포츠)의 #27호차와 차이가 줄었다.  

#27호차 뒤를 따르던 세코토가 경기 종료 약 6분여를 앞두고 피르틸라티에 이어 이정우까지 추월하며 2위로 올라왔다. 세코토는 레옹을 두드리면서 파이널 랩에서 추월에 성공해 체커기의 주인공이 됐다. 레옹이 0.806초 차이로 2위, 이정우가 피르틸라티의 추월 의지를 꺽고 3위를 했다.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 1에서 역주하는 조나단 체코토. 사진=전현철 기자.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 1에서 역주하는 조나단 체코토. 사진=전현철 기자.

프로암 클래스에서는 카이슌리우/치콴카오(클라이맥스 레이싱)의 3호 경주차가 52분15초961의 기록으로 전체 5위를 기록하며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고, 짐머만/춘화첸이 4.641초차로 클래스 2위, 전체 6위였고 이창우/지아통리앙이 클래스 3위, 전체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1에서 질주하는 이창우 사진=전현철 기자.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4전 레이스1에서 질주하는 이창우 사진=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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