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인간미 넘치는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서는 페스티벌 무대 위 여유로운 모습과 달리, 소탈하고 유쾌한 ‘찐 인간 로이킴’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엄친아’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횡단보도 볼라드를 넘나드는 기이한 행동부터, 기사식당에서 혼밥을 즐기는 소탈한 일상까지 보여주며 참견인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꾸밈없는 식사 장면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의 13년 지기 절친 스타일리스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패션과 액세서리를 자랑하며 로이킴과의 유쾌한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자유로운 차림새로 ‘난닝구 아저씨’란 별명까지 얻은 로이킴은 절친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수다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본업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수많은 관객 앞에서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무대 중간에는 “몇 기야?”라는 관객의 외침에 해병대 밈이 폭주하는 유쾌한 상황도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고독한 혼밥러부터 무대 위 프로페셔널까지, 반전 매력 가득한 로이킴의 일상은 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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