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478mm 폭우에 광주서 싱크홀 9건 발생(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흘간 478mm 폭우에 광주서 싱크홀 9건 발생(종합)

연합뉴스 2025-07-19 17:27:32 신고

3줄요약
폭우 내린 광주에 대형 싱크홀 발생 폭우 내린 광주에 대형 싱크홀 발생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김혜인 기자 = 최근 사흘간 478㎜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광역시에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이 잇따랐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9건의 싱크홀 신고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2건·서구 2건·북구 5건이다.

이날 오후 동구 계림동 서방사거리 인근에서도 폭 1m가 넘는 싱크홀이 발생해 응급 조치를 했다.

이곳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과 맞닿아 있으며 공사를 위해 대형차들이 통행하던 중 땅 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7일 동구 지산동 한 호텔 도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경찰과 행정당국이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정비에 나섰다.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에는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478.1㎜의 비가 내렸으며 17일 오전에는 시간당 80㎜ 극한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 접수 후 즉시 통행 차단과 응급 조치를 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이 개선되면 조속히 복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i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