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도민 일상 회복 위해 수해 신속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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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도민 일상 회복 위해 수해 신속 복구"

연합뉴스 2025-07-19 17:2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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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집중 호우 피해 현장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 영암 집중 호우 피해 현장 방문한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집중 호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를 서두르고 소소한 피해라도 빠짐없이 철저히 집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응급 복구 점검 회의를 열고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광양 백운산 556㎜, 곡성 옥과 469.5㎜, 나주 금천 458.5㎜, 무안 해제 455.5㎜ 등 전남 전역에 평균 202㎜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475동과 농작물 5천228㏊가 침수됐고 가축 21만8천마리가 폐사했다.

도로 사면·제방 유실을 비롯한 공공시설 피해도 187건에 달했다.

김 지사는 회의 후 나주 동강면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6㏊)과 영암 나불도 배수 구조물 파손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나불도에서는 1배수통문이 파손돼 하천수가 농경지로 유입되면서 마을 주민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34명이 대피했다가 응급 복구 후 되돌아왔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침수 주택 퇴수와 철도 복구 등 시설별 맞춤형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항구 복구를 위한 특별대책도 세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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