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 북구는 19일 오후 4시 55분을 기해 노곡교와 조야교 통행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북구 관계자는 "호우에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두 다리 교통 통행을 차단하게 됐다"며 "운전자들은 다른 길로 우회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대구에서는 신천동로 양방향, 금강 잠수교, 오목 만수교, 공항교 하부도로 등 36곳에서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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