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물폭탄, 군산·부안·고창·남원·정읍·김제 호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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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물폭탄, 군산·부안·고창·남원·정읍·김제 호우경보

모두서치 2025-07-19 11: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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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주말인 19일 전북 전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6개 시군(군산·부안·고창·남원·정읍·김제)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되고 있다.

특히, 정읍·김제 일대에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 강수량은 위도(부안) 오전9시38분 71.5㎜, 뱀사골(남원) 오전 9시1분 52.0㎜, 고창 오전 9시1분 45.4㎜ 등이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18~19일 10시)은 위도(부안) 154.5㎜, 뱀사골 132.0㎜, 말도(군산) 131.0㎜, 고창 98.8㎜, 복흥(순창) 82.0㎜, 동향(진안) 77.5㎜, 구이(완주) 68.5㎜, 정읍 67.3㎜, 임실강진 67.0㎜, 무주 59.0㎜, 완산(전주) 55.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낮까지 시간당 50~80㎜,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우특보가 추가로 강화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강수 강도 및 누적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갑자기 강해지는 양상도 반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추가 강수가 예상돼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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