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19일 오전 7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20분 발표한 서울 호우주의보를 7시간 10분 만인 오전 7시30분에 모두 해제했다.
오전 9시5분을 기준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경기(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강원(횡성·원주·철원) ▲충남(보령·서천 제외) ▲충북, 전남(거문·초도) ▲전북(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 ▲경북(영천·경산·청도·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평지·봉화평지·포항·경주·경북북동산지) ▲경남(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제주(제주산지) ▲대전·부산·울산·세종 등이다.
호우경보는 ▲충남(보령·서천) ▲전남(거문·초도 제외) ▲전북(고창·부안·군산·남원) ▲경북(구미·고령·성주·칠곡) ▲경남(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광주·대구 등에 발효 중이다.
이날 총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그보다 높은 단계인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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