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9일 오전 4시 50분께 충남 서천군 종천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45㎡와 집기 등이 불에 타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전 5시 39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분점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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