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첫날인 19일, 전국적인 폭우 피해로 당초 계획한 현장 순회 경선을 취소하고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대신 진행한다.
이후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의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를 계획이었으나, 폭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취소했다.
대신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합동 연설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기호순) 두 후보 및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정견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개표해 3시40분께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를 반영해 선출한다.
이번 지역순회 경선에서는 이중에서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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