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간집 풍자 여수 불친절 식당 직접 나서 "당사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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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 풍자 여수 불친절 식당 직접 나서 "당사자 만났다"

모두서치 2025-07-19 00:0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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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방송인 풍자가 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 당사자를 만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식당은 풍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또간집'에 소개된 맛집 중 하나다. 이후 다른 유튜버가 이 식당을 찾았는데, 업주가 밥을 먹고 있는 유튜버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가라'는 식으로 압박을 해 논란이 됐다.

또간집은 18일 풍자가 여수 식당에 갔던 유튜버 '유난히 오늘'을 만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회의실로 보이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커피를 놔두고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여수 당사자 만났다. (관련 영상은) 내일 6시30분에 공개한다"고 했다.

 

 


'유난히 오늘'이 지난 3일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 유튜버는 혼자 이 식당에 갔고, 1인분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말에 2인분에 해당하는 2만6000원 가량 음식을 주문해서 밥을 먹었다.

그러다가 이 유튜버는 급하게 카메라를 켜 "(식당 주인이) 호통을 치며 눈치를 준다"고 했다. 식사 20분만에 '얼른 먹고 가라'는 식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얘기였다.

이 유튜버가 "들어온지 20분 밖에 안 됐다"고 하자 식당 측은 "그래서?" "고작 2만원 가지고" "그냥 가면 되지"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고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이에 유튜버는 음식을 거의 다 남긴 채 일어나 계산을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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