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브라이언 음뵈모의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 며칠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뵈모는 1999년생 카메룬 국적의 공격수다. 직전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38경기 20골 8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음뵈모는 멀티 능력도 탑재했다. 공격수와 함께 우측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다. 오프더볼 상황에서 움직임이 매우 영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위해 꾸준하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렌트포드에서 스승이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이 움직였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다가오는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출격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격 영입에 착수했고 레이더망에 음뵈모가 걸려들었다.
음뵈모는 "이적설은 나에게 새로운 일이다. 선수로서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일부다. 프랭크 감독은 나에게 정말 많은 걸 해줬다. 성장시켜 줬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사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지만, 음뵈모 영입전에서 뒤처지는 분위기다.
'스카이스포츠'는 "음뵈모는 토트넘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전한 바 있다.
맨유는 음뵈모와의 개인 합의를 일찍 마쳤다. 현재보다 5배에 달하는 수준의 주급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브렌트포드였는데 설득에 성공했고 조만간 맨유의 음뵈모 공식 발표가 있을 분위기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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