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구, 충격의 역전패...꼴찌 탈출 실패! 수원FC는 이적생 맹활약...‘2-1 역전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3’ 대구, 충격의 역전패...꼴찌 탈출 실패! 수원FC는 이적생 맹활약...‘2-1 역전승’

STN스포츠 2025-07-18 21:53:44 신고

3줄요약
대구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구FC가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수원FC는 짜릿한 2-1 역전승으로미소를 지었다.

대구FC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대구의 시작은 좋았다. 전반 18분 세징야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였는데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리드를 잡았다.

대구는 고삐를 당겼고 전반 21분 세징야가 연결한 크로스를 한종무가 머리로 내줬고 김주공이 헤더 슈팅을 통해 추가골을 만들었다.

일격을 당한 김천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35분 박상혁이 슈팅이 대구의 골망을 갈랐다. 애매한 상황에서 주심은 비디오 판독에 나섰고 골 라인을 넘어갔다는 판정을 내렸다.

김천은 후반 들어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8분 김강산이 선보인 회심의 슈팅이 대구 골키퍼의 팔 사이로 흘렀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김천은 후반 추가 시간 역전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전병관의 크로스를 원기종이 머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대구는 2골을 먼저 기록하고도 연달아 3실점을 허용하면서 안방에서 역전패로 무릎을 꿇었다. 꼴찌 탈출도 없었다.

수원FC 안드리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안드리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는 광주FC를 안방으로 불러들였다.

광주가 먼저 웃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원FC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고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32분 키커로 나선 아사니가 성공시키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수원FC는 고삐를 당겼고 외인 신입생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후반 40분 서재민이 연결한 크로스를 윌리안이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반 44분 안드리고가 연결한 크로스를 광주 골키퍼 김경민이 잘 처리하지 못하고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수원FC는 리드를 잘 지켰고 승리를 따냈다.

수원FC는 강등권 탈출은 실패했지만, 꼴찌 대구와 격차를 5점까지 벌린 것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