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로운 식당이 들어선다.
오는 7월 23일, 대만의 딤섬 전문 레스토랑인 '딘타이펑(Din Tai Fung)'이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오픈하는 지점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 지역에 입점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대만 딤섬의 매력을 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에 '이 식당' 들어옵니다
이번 롯데월드몰에 딘타이펑이 입점하게 된 배경에는 롯데백화점 양희범 바이어의 노력이 있었다. 양 바이어는 딘타이펑의 잠실 입점을 위해 수년간 상권 적합도를 분석하는 등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양 바이어는 "잠실은 국내외 관광객과 프리미엄 소비층이 공존하는 복합 상권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 딘타이펑과 완벽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라고 전했다.
딘타이펑 롯데월드몰점에서는 기존의 인기 메뉴와 함께 롯데월드몰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스페셜 메뉴 '트러플샤오롱바오' 등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메뉴는 현재 대만 본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로, 트러플 슬라이스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아울러, 매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3일 수요일부터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5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딘타이펑 한정판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8월 중에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도 딘타이펑 신규 매장이 오픈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월드몰에 딘타이펑이 입점된다는 소식에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롯데월드몰에 딘타이펑이 입점한다니", "당장 23일에 먹으러 가야겠네요", "롯데월드에서 놀고 딤섬 먹으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딘타이펑, 글로벌 딤섬 전문 브랜드
한편, 딘타이펑은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딤섬 전문 브랜드로, 세계에서 꼭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100선, 'Top-Notch Tables' 10선에 꼽히기도 했다. 본점은 대만의 타이베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탓에 직원 일부가 한국어를 구사하거나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는 등 편리한 부분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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