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방산시장 일대에서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26분께 방산시장 일대 한 인쇄소가 있는 3층 건물 2층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70대 남성이 한 때 심정지 상태가 됐지만 이내 심박을 되찾았다. A씨도 그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이 오후 2시22분께 불길을 진압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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