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체육동 1층 유아체능단 공간이 아이들의 웃음과 활동으로 가득 찬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3개월 간 ‘상상하랑 조성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하랑’은 상상력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복합 체육·놀이 공간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약 130㎡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약 50㎡의 다목적실 2곳이 새롭게 마련될 예정이며, 아이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실내체육관은 다양한 신체놀이 수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며, 다목적실은 교육·소그룹 활동·창의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아이들이 더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협동과 도전,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과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상상하랑’ 조성을 통해 어린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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