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폭우피해 살피다 민원인에 폭행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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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폭우피해 살피다 민원인에 폭행당해

모두서치 2025-07-18 17:3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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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폭우 피해현장을 점검하다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께 규암면 수해현장을 방문한 박 군수에게 60대 주민 A씨가 갑자기 뺨을 때리고 욕설을 했다.

A 씨는 전날 내린 폭우로 자신의 상가가 잠기자 민원을 제기했는데, 군수를 만나게 되자 순간적으로 화가나 이같은 행동을 저지를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고발을 검토 중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부여군지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명백한 공무집행방해죄이자 폭행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공적 질서와 공공 서비스를 지키기 위한 법적 대응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여에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최대 380㎜ 물 폭탄이 내리면서 수박, 멜론 등 476.6㏊의 농작물 피해와 31건의 크고 작은 시설피해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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