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9개 부문중 2개 부문 석권,
캐롬단체전, 女3쿠션A조 3위
이들은 각자 소속된 동호회 이름을 걸고 9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9개 부문은 캐롬3쿠션 남자 A~F조, 캐롬3쿠션 여자 A~B조, 캐롬3쿠션 단체전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동호회가 YB(Young Billiard)다. 2018년 출범한 YB는 명칭 그대로 당구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이다.
라인, 블루샷동호회 1회씩 우승
남자B조에선 문재영(30)이 우승했다. 문재영은 핸디 27점으로 2018년부터 창단멤버로 YB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올해 가입한 신입멤버 임현준(32)은 8강에 진출했다.
여자A조에선 우승과 공동3위를 석권했다. 핸디 24점의 김샛별(28)이 1위에 올랐고, 박민지(29)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YB에 가입한 박민지는 핸디 25점으로 현재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롬3쿠션 단체전에서는 YB3(김진우 추현빈 이건석 김샛별)이 공동3위에 입상했다.
생활체육당구 캐롬 9개 부문 중 YB가 우승한 2개 부문 외에 캐롬3쿠션 남자A조는 SM빌리어드(윤기두), C조 장수군(이상혁), D조 유니티(차인태), E조 마스터캐롬(고탁완), F조 ABC(황태우) 동호회가 1회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3쿠션 B조는 라인동호회(김민아)가 1위에 올랐고, 3쿠션단체전에서는 블루샷(강승진 성정모 여우철 은광수)이 우승했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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