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메이션 '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가 섬세한 그림체와 공감 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겉모습 때문에 주변의 오해를 받는 두 여고생, 와다와 야마모토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다. 언뜻 보기엔 우등생의 고고한 분위기를 풍기는 와다와 금발의 갸루 같은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야마모토는 서로 다른 학교에 다니며 각자 반에서 겉도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매일 방과 후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만나 특별할 것 없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안과 웃음을 전한다.
나리이에 신이치로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애니메이션은 일상과 힐링 장르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작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화와 안정적인 연출이 돋보이며, 와다 역은 미야자키 히요리, 야마모토 역은 아오야마 요시노가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은 '이세계 삼촌' 등으로 알려진 Atelier Pontdarc가 담당했다.
'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공감을 따뜻하게 그려내 지친 하루에 작은 위로를 얻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매주 화요일 새벽 0시 30분에 애니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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