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12분께 인천 부평구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부평역 지하 분수대 인근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일부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소방관 58명을 보냈지만,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 불은 꺼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부평역 관계자가 불을 끈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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