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강선우 '병원 갑질' 의혹에 "방역 지침, 반드시 지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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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강선우 '병원 갑질' 의혹에 "방역 지침, 반드시 지켰어야"

모두서치 2025-07-18 16:0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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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병원 갑질 의혹'과 관련해 "(방역 지침) 원칙은 반드시 지켰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후보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위 의원이라며 소란을 피운 후 검사 없이 병동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회의원이라 해도 예외가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는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강 후보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3년 7월 국회의원 신분을 내세워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71시간 이내에 PCR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만 병동에 출입할 수 있었지만,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신분을 내세우며 음성 결과 없이 면회를 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은 강서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정 후보자는 "어떤 병원의 어떤 상황인지 확인할 수 없어서 세부적인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지침은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자의 언행이 부족했다는 지적에는 "확인하지 못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원칙은 반드시 지켰어야 맞다"고 했다.

최 의원이 "(강 후보자의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봤다면 유감을 표명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정 후보자는 "제가 유감을 표명할 사항이 아닌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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