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효동초, 지역돌봄기관과 통합 돌봄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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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효동초, 지역돌봄기관과 통합 돌봄 네트워크 구축

연합뉴스 2025-07-18 15:4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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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협의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협의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효동초등학교는 18일 벧엘지역아동센터·중흥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돌봄기관 9곳과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중흥·벧엘·서머힐북구·1318희망지기·나누리 등 5개 지역아동센터와 중흥·우산·무등산자이앤어울림 등 3개 다함께돌봄센터, 온마을다봄터(대한방과후협회) 등이 참여했다.

효동초와 이들 기관은 아동 생활지도·안전관리 협력,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공동 활용, 맞춤형 돌봄·방과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효동초 학생뿐 아니라 기관 소속 아이들도 시설과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순희 회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돌봄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동초도 지역늘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교육·돌봄기관과 협력하며 온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택구 효동초 교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공동 책임의 출발점"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잡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책임지는 통합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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