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대한상공회의소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서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와 국회, 경제계가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APEC CEO 서밋에는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및 임원 약 1,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서밋의 주제는 'Beyond Business Bridge(3B)'로, 혁신적 기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APEC CEO 서밋은 지구촌 CEO 정상회의가 되도록 글로벌 CEO 초청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각 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CEO들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중요한 일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경주 APEC CEO 서밋은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글로벌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질적 파트너십을 설계하는 민관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정부 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국회 APEC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은 "2025 APEC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일준 위원장은 "APEC CEO 서밋은 한국 경제의 혁신 역량과 기업 생태계를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글로벌 CEO 초청과 프로그램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회 APEC 특위와 APEC 민간 추진위가 APEC CEO 서밋 행사장인 경주 예술의 전당을 시찰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서밋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경제외교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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