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금융 접근성 확대, 신한은행 일요일 영업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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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금융 접근성 확대, 신한은행 일요일 영업점 도입

뉴스로드 2025-07-18 15:0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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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로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새로운 시도가 시작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7월 20일부터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 3곳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영업점들은 평일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와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요일 영업점에서는 계좌 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 뱅킹, 해외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도 배치된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 유동 인구, 고객 접근성을 분석하여 외국인이 많지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중 근무시간에 은행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들이 주말을 활용해 편안하게 금융 상담과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외국인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경상남도 김해시와 서울시 독산동에 '외국인 중심 영업점'을 운영 중이며, 8월에는 경기도 안산에 추가 개점을 준비 중이다. '외국인 중심 영업점'은 계좌 개설, 해외 송금 등 대면 상담이 가능한 일반 영업점 창구 환경과 화상 상담 기반 10개 외국어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갖춘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 점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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