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케냐는 아프리카 자연과 야생의 본질을 간직한 나라로, 동물 보호와 생태 복원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특히 수도 나이로비를 중심으로 한 지역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구조 속에서 도심 속 사파리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케냐 가볼 만한 곳으로 꼽은 장소들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명과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는다.
셸드릭 야생동물 재단은 코끼리 고아 구출 및 보호로 유명한 비영리 기관으로, 아기 코끼리를 보호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은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실제 구조된 코끼리들이 건강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된다. 생태교육적 의미가 강한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된다.
나이로비 국립공원은 세계에서도 드물게 대도시 근처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도심을 배경으로 야생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사자, 코뿔소, 얼룩말, 기린 등이 넓은 초원에서 살아가는 풍경은 이질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케냐 기린 센터는 멸종 위기종인 로스차일드 기린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간으로, 방문객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기린과의 가까운 접촉이 가능해 어린이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전시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카루라 숲은 나이로비 시내에 위치한 도시형 숲 보호구역으로, 산책과 자전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나무 그늘과 폭포, 작은 연못이 조화를 이루며, 현지인들의 휴식처이자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이처럼 케냐는 야생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특별한 여행지로, 생태 중심의 관광과 교육이 어우러진 명소들이 풍부하다. 케냐 가볼 만한 곳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감동을 전하며, 아프리카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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