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본격 나섰다.
김 부시장은 17일 동부양산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 행정을 강조했다.
앞서 김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덕계·소주지역 악취 문제 현장, 양산수목원 조성지, 명동공원,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 주진불빛공원 등 주요 현장을 잇달아 찾았다.
특히 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 취약지와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에 나서 실무자들로부터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부서 협업과 철저한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답을 찾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현안별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행력 있는 행정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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