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진행…“신뢰 기반 서비스 노력”
퀴즈 풀고 아이디어 제안 시 한정판 ‘갤럭시S25 엣지’ 증정
두나무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보호 활동을 알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7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두나무는 법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업비트가 추진해 온 이용자 보호 활동을 학습하는 퀴즈 이벤트다. 이용자는 하루에 한 번 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만점자 중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두 번째는 업비트에 바라는 점을 500자 이내로 작성하는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다. 이용자가 느낀 점, 꼭 필요한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적으면, 꼭 필요한 제안을 한 10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다. 해당 패키지는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전용 테마와 업비트 고객센터 위젯이 탑재된 갤럭시 S25 엣지 스마트폰, 가죽 케이스, 스마트 태그, 여행용 어댑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31일 이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신뢰받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부터 국내 최초로 업비트 시장감시시스템(UMO)을 개발해 선제 대응해 왔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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