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민생안정지원금 지역 상권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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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민생안정지원금 지역 상권에 활력

중도일보 2025-07-18 14:41: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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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사

증평군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6월 30일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선불카드를 지급 중인 가운데 이달 13일 현재 전체 대상자의 87%에 해당하는 약 33억 원을 집행했다.

이 기간 선불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사용금액은 10억1234만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한식 업종이 약 2억1700만 원, 21%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 등 유사 업종을 포함한 전체 음식점 소비는 총 3억3000만 원으로 전체 사용액의 33%에 달한다.

뒤이어 편의점 8600만 원, 정육점 8500만 원, 슈퍼마켓5400만 원, 약국 4200만 원 순으로 집계돼 생필품과 식자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소비가 집중됐다.

군은 상위 5개 업종 사용액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경감과 지역 자금 순환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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