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종효 기자]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 한국어교원 등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누구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17개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원격교육기관으로 사회복지사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전 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실습과목의 경우 세미나 수업 참석이 필요하여 글로벌(성남)캠퍼스와 메디컬(인천)캠퍼스에서 운영돼 원하는 지역을 선택 할 수 있다.
원격교육이 처음인 학습자를 위한 1대1 전담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학습설계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PC와 모바일을 통한 100%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다.
해당 과정은 가천대학교 총장명의 학위증을 함께 수여받을 수 있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실제 지난해 8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역대 최다인 233명이 총장명의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55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총장명의 학위증수여가 가능한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와 심리학사 과정 외에도 ▲보육교사자격증 ▲미용학(종합미용면허) ▲한국어교원 ▲건강가정사 ▲문헌정보학(정사서)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고 새로운 ▲이스포츠학 ▲체육학 과정은 오프라인 평생교육원에서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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