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동화 작가로 변신…반려견 '디코이' 주인공으로 책 집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타니, 동화 작가로 변신…반려견 '디코이' 주인공으로 책 집필

모두서치 2025-07-18 14:28:2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동화 작가로 변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자신의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동화를 집필했다며 해당 책은 오는 2026년 2월 출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자신의 반려견 '디코이'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제목은 'Decoy saves opening day'(디코이, 개막전을 구하다)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오타니와 그의 반려견 디코이는 지난해 8월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MLB 경기에서 함께 시구를 펼쳤다.

당시 디코이는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시포를 맡은 오타니는 마운드에 공을 놓고 포수 자리에 앉았고, 디코이는 그 공을 물고 오타니에게 달려가는 시구를 선보였다.

동화에선 배경을 개막전으로 바꿔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전개했다. 행운의 야구공을 집에 두고 온 디코이가 시간 안에 공을 찾아 야구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스토리로 풀었다.

출판사에 따르면 오타니는 책 판매 수익금을 유기동물 보호 단체를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