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전하는 여름밤의 속삭임, '봉화은어축제'에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제27회 봉화은어축제'에 가수 김다현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미식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김다현은 26일 개막 축하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김다현은 그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여름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전망이다.

김다현. 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이번 축제는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천막 쉼터, 힐링스테이션, 딜리버리존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 은어로드 챌린지 등 신나는 액티비티도 가득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프로그램 ‘스타마켓투어’와 축제장 내 200인치 LED 스크린에서 공연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는 ‘딜리버리존’도 눈길을 끈다.

먹거리도 한층 강화되어 ‘봉화대 10초 은어구이’, 바삭한 은어 튀김장터, 은어 물회 등 다양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다.

봉화은어축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꽃 퍼포먼스 ‘낙화놀이’와 함께 8월 3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