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메이저리거 더닝, 트레이드로 텍사스서 애틀랜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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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메이저리거 더닝, 트레이드로 텍사스서 애틀랜타행

모두서치 2025-07-18 14: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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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텍사스가 애틀랜타와 트레이드를 단행해 더닝을 내주고, 투수 호세 루이스와 현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1994년생인 더닝은 2020년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텍사스로 이적하며 본격적인 빅리그 커리어를 쌓았다.

그는 2021시즌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텍사스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았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5시즌 동안 122경기에 등판해 26승 32패 평균자책점 4.36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빅리그 5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을 소화하고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한국계 2세인 더닝은 오는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로 뛸 가능성이 있다.

WBC는 규정상 부모 중 한 명이 해당 국적을 보유한 경우, 그 나라 대표로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머니가 한국 출신인 더닝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할 자격을 갖췄다.

한편, 텍사스로 향하는 루이스는 시즌 중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방출된 뒤 애틀랜타에 합류했으나,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8.16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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