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희재 기자]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 가능성이 있는 데인 더닝(31)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트레이드로 팀을 옮겼다.
MLB닷컴은 18일 "텍사스 레인저스가 더닝을 보내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호세 루이스와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우완 더닝은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텍사스에서 뛰었다. 올해는 MLB 5경기에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MLB 통산 성적은 129경기 28승 32패 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다.
더닝은 2024시즌 MLB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5.31의 성적을 남겼으며, 2023년에는 12승 7패 3홀드 평균자책점 3.70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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