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손흥민(34·토트넘 홋스퍼)이 차기 시즌 주전으로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토트넘 커뮤니티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17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손흥민이 팀에 잔류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가 주요 일정으로 포함된 이번 시즌은 손흥민의 클래스, 리더십, 경험은 프랭크가 토트넘을 만들어가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손흥민은 잔류하더라도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이다.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같은 훌륭하고 젊은 윙어들을 보유한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최근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새로운 영입생인 모하메드 쿠두스와 텔에게 밀려 차기 시즌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량이 떨어졌다. 쿠두스와 텔이 합류하면서 주전 우선 순위에서 더욱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불안한 입지는 직전 시즌 보여준 아쉬운 기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더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매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여러 이적설에도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시 풋볼’은 “페네르바체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스쿼드 리빌딩의 핵심 선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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