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 외 스트라이커’ 말컹, 울산 유니폼 입고 6년 만에 K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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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외 스트라이커’ 말컹, 울산 유니폼 입고 6년 만에 K리그 복귀

한스경제 2025-07-18 13:3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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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 /울산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 /울산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 의지를 드러냈다.

말컹은 K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1부와 2부 리그에서 동시에 MVP와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다. 또한 해외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말컹은 2017시즌 경남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2부)에 데뷔했다. 첫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고, 경남의 K리그1 승격을 견인했다. 이듬해 1부 리그에서도 맹활약은 이어졌다. 31경기 26골 5도움을 올리며 또 한 번 득점왕과 MVP를 석권했고, 경남의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며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중국 무대로 진출한 말컹은 네 시즌 동안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주포로 활약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우한 싼전에서 26경기 2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 /울산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다. /울산 제공

중국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중동의 알 아흘리로 이적한 말컹은 이후 임대 신분으로 친정팀 우한과 튀르키예의 파티흐 카라귐뤼크, 코자엘리스포르 등에서 뛰었다. 직전 시즌 임대팀 코자엘리스포르에서는 25경기 8골 8도움으로 1부 리그 승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존재감을 이어갔다.

말컹은 결정력, 슈팅, 헤더, 피지컬, 유연성, 스피드까지 모두 갖춘 ‘규격 외’ 공격수다. 그런 그가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 개인 기록뿐 아니라 팀의 승격과 우승을 동시에 이뤄온 말컹의 합류는 울산의 후반기 반등에 있어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 출신 동료 공격수 에릭과의 호흡, 중원에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줄 보야니치, 왕성한 활동량으로 말컹의 부담을 덜어줄 고승범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오랜 해외 생활 끝에 K리그 복귀를 택한 말컹은 “축구 선수는 마음 편히 축구할 때 가장 행복하다. 한국은 내게 그런 곳이다. 울산은 내가 편하게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고, 여러 차례 미팅과 제안 속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이 무대에서 다시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내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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