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는 18일, 초복을 맞아 도남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30만원 상당의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탁된 선풍기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복잡한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분 좋은 바람을 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명절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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