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선한 영향력…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5천만원 기부 [공식]

방송인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덱스, 전현무, 이세영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이날 오후 8시 30분 MBC에서 시청 가능하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3.12.29/

방송인 유재석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산불, 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