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인구소멸 극복 위해 결혼장려금 최대 4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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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소멸 극복 위해 결혼장려금 최대 4배 증액

투어코리아 2025-07-18 1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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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을 개선한 주거단지 조성(온단채)./사진-영양군
정주여건을 개선한 주거단지 조성(온단채)./사진-영양군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다양한 주거단지들을 조성하고 있다. 온단채(40세대), LH공공임대(110세대), 체류형 전원마을(10세대), 현재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농원(20세대) 등 총 180세대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입암·청기·석보 남부권역 68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민선 8기에 북부권역 728개소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남부권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영양읍 2,300여 세대에 LPG배관망을 보급한 데 이어 면·마을 단위 568세대에 LPG배관망을 보급해 난방비도 경감되고 있다.

특히 마음놓고 결혼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장려금은 최대 500만 원에서 최대 2,100만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했으며 출산장려금도 첫째아 10만 원→20만 원, 둘째아 15만 원→30만 원, 셋째아 이상 20만 원→4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증액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살고 싶은 영양군을 만들기 위한 반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군민 만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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