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 도입된 스마트공장이 167개여서 인공지능(AI) 제조 전환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18일 '제조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및 활용전략' 분석 보고서를 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부산의 스마트공장은 167개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조선, 자동차 등 지역 특화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 제조 전환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 확대와 지역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BISTEP과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 누리집의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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