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RBW가 재능있는 대학생 뮤지션들과의 새로운 협업 작품을 공개, K팝 신에 신선한 바람을 거듭 더한다.
18일 RBW 측은 명지전문대학과 함께 한 프로젝트 앨범 'RBW POP-UP vol.3'가 이날 정오 공개된다고 전했다.
'RBW POP-UP'은 팝업 스토어처럼, '지금 가장 빛나는 신예 뮤지션들의 음악'을 특별하게 선보인다는 콘셉트 아래 선보이는 RBW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번 'RBW POP-UP vol.3'는 RBW와 명지전문대학 뮤직콘텐츠기획과와 공동추진한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앨범으로, 권석홍·박지영 등 RBW 프로듀서들의 멘토링과 학교 졸업생들의 실무협력을 통해 완성됐다.
앨범에는 섬세한 이별감성의 '한 걸음'(차서린), 감각적 색채와 음악을 결합한 수다(SEUDA)의 '#Bl00m', 이별의 간극을 그려낸 전인애의 '아직', R&B 소울과 애시드 재즈로 군중 심리를 풀어낸 한시현의 'Mob' 등 최종 선정된 4팀의 각기 다른 색감의 트랙들이 수록돼있다.
RBW 관계자는 "신인 뮤지션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프로젝트 앨범이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실전형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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