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렸나 할까봐" 73세 윤미라 수영복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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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렸나 할까봐" 73세 윤미라 수영복 몸매 공개

모두서치 2025-07-18 10:5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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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윤미라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멋지게 관리해 온 73세 윤미라 수영복 몸매 전격 공개!!(with 배우 장정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미라는 절친한 배우 장정희와 함께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바다가 보이는 맛집을 찾아 식사를 즐기며 인생과 건강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장정희가 "예전에는 눈을 뜨면 건강한 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요즘은 아침에 몸이 가볍고 컨디션이 좋으면 감사하다"고 고 말했다. 윤미라도 "젊었을 때는 누가 (건강) 얘기해도 흘려들었는데 이제는 모든 게 감사하다"고 공감했다.

이들은 숙소로 이동한 뒤 물놀이 준비에 나섰다.

윤미라는 검정색 수영복을 꺼내 들었다. 장정희가 "난 비키니 입을 거다"라고 농담하자, 윤미라는 "나도 비키니 가져오려다 시청자 분들이 '저 여자 치매 걸렸나' 할까 봐"라며 웃었다.

이후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윤미라는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장정희가 "나이에 안 어울린다"고 하자 윤미라는 "뭐가 안 어울려. 그냥 39살로 살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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