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12차’ 34C평형(108.31㎡) 8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52억5000만원에서 17억2000만원 오른 69억7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10일이었다.
이어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한남하이츠’ 28C평형(89.26㎡) 1층은 27억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7억68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19억3200만원으로 지난 3월에 거래된 바 있다.
용산구 한강로3가 소재인 ‘용산시티파크 1단지’ 64평(177.52㎡) 15층은 47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12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2024년 5월 40억원으로 7억50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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