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체국은행 이체 시스템 일시 장애
일본 국내 “전기버스 전환” 발 빠르게 대응 중
“환율 변동성 과도하면 경계”– 가토 재무상 발언
오사카 엑스포, 미 국무장관급 대표단 방문 예정
일본우체국은행에서 일시 송금 장애 발생/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분(갈무리)
▲ 일본우체국은행 이체 시스템 일시 장애
일본우체국은행(Japan Post Bank)의 송금 시스템이 지점, ATM, 인터넷뱅킹 전반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일시장애가 발생했다.
사이버 공격은 아니며 내부 시스템 오류로 추정하며, 곧 복구되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 일본 국내 “전기버스 전환” 발 빠르게 대응 중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각지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교통 전기 버스 전환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스즈 등 국내 기업들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기버스 모델 ‘Erga EV’ 전시, 충전 인프라 구축 확산 등을 위해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환율 변동성 과도하면 경계”– 가토 재무상 발언
가토 카쯔노부(加藤 勝信) 재무대신은 G20 회의 중 “투기적 움직임에 의한 과도한 환율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엔/달러는 지난 4월 이후 최저, 엔/유로도 1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한 데 따른 우려로 해석된다
▲ 오사카 엑스포, 미 국무장관급 대표단 방문 예정
아카자와 료세이(赤澤 亮正) 경제재정대신은 오는 19일 오사카 엑스포에서 열리는 미국 '네이션스 데이' 행사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대표단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무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한·미·일 간 협력과 무역·관세 협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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