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김 후보자가 전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그는 본인 명의로 예금 2억 6707만원, 정치자금 1억 195만원, 사인 간 채권 4억 9000만원 등 총 8억 4107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북 정읍시 소재 1880㎡ 규모 토지 2895만원을 비롯해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 1000만원 상당의 전세권도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사인 간 채무는 1억원으로 기재했다.
또한 차량은 EQ900(2017년식·2651만원)과 그랜저(2019년식·1626만원)를 보유 중이다.
배우자 명의로는 전북 전주시 소재 아파트 4억원, 예금 1억 3687만원, 사인 간 채권 1억 8000만원, 채무 9000만원 등이 신고됐다. 또 그랜저IG(2017년식·1233만원)도 포함돼 총 6억 3920만원의 재산이 기재됐다.
자녀 중 1996년생 장녀는 독립생계유지 사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차녀와 삼녀는 각각 예금 2579만원, 1317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가 신고한 병역 사항에 따르면 그는 1987년 6월 육군 입대, 1988년 11월 상병 소집해제(복무 만료)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해 4월부터 당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