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노하우와 스마트빌딩 기술 역량 결합
2026년 상반기 목표 리츠 상장 성공적 추진 동력 확보
하나자산신탁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하나자산신탁은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자산신탁이 보유한 오피스 자산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해 리츠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하나자산신탁은 엘리베이터 교체 및 동선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 자동주차 시스템과 로보틱스 도입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스마트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고장 발생 전 사전 대응이 가능해 운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자동주차 시스템과 로봇 연동서비스는 입주사에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해 임대료 프리미엄 확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나자산신탁은 중소형 오피스 시장에서 뛰어난 밸류애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리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스마트빌딩 기술 도입을 통한 밸류애드 전략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며 "이는 공실률 감소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리츠 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은 현재 26개의 리츠를 운용하며 약 4조원 규모의 수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약 282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을 인수했고, 올해 4월에는 강남구 소재 태광타워를 약 1750억원에 인수하는 등 활발한 오피스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리츠 상장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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